KGC 스펠맨 19일 입국... 10개 구단 외국선수 전원 입국 완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0 0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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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KBL 무대를 누빌 10개 구단 외국선수 전원이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19일 안양 KGC의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GC가 스펠맨과의 계약을 발표한지 20일 만이다. 만약 입국이 더 늦어졌다면 동료들과 합을 맞출 시간도 없이 개막전 경기를 뛸 뻔 했지만 비자가 빨리 나온 덕분에 입국할 수 있었다. 스펠맨은 2주 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펠맨이 입국함에 따라 새 시즌 KBL에서 활약할 10개 구단 외국선수(라건아 포함) 전원이 한국 땅을 밟았다. 20명의 외국선수 중 18명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다. 나머지 2명은 얼 클락(현대모비스)과 스펠맨으로 클락은 오는 22일, 스펠맨은 다음달 3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현재 10개 구단은 국내선수와 외국선수의 손발을 맞추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일찌감치 외국선수가 합류한 서울 SK(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 창원 LG(아셈 마레이, 압둘 말릭 아부), 부산 KT(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 한국가스공사(앤드류 니콜슨, 클리프 알렉산더)는 KBL 컵대회에서 2명을 모두 기용하기도 했다. 원주 DB(레나드 프리먼)와 울산 현대모비스(라숀 토마스)는 한 명의 외국선수로 컵대회를 치렀다.

전주 KCC(라건아,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 고양 오리온(미로슬라브 라둘리차, 머피 할로웨이)은 몸 관리 차원에서 외국선수를 컵대회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들은 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

컵대회 도중 자가격리가 해제된 대릴 먼로(KGC)와 얀테 메이튼(DB)은 소속 팀이 상주에서 돌아온 후 팀 훈련에 합류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 서울 삼성 역시 아이제아 힉스, 다니엘 오셰푸와 함께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진행 중이다.

10개 구단은 막바지 연습경기를 통해 국내선수와 외국선수의 합을 계속 맞춰나갈 예정이다.

# 사진_KGC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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