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은어송초교 난적 안산초교 꺾고 준결승 진출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2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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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은어송초교가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 4강에 올랐다.

대전 은어송초교는 22일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남초부 8강전에서 난적 인천 안산초교를 36-29로 꺾었다. 전반 내내 끌려가던 은어송초교는 후반 짜임새 있는 수비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고, 신지후(163cm, G)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은 끝에 8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신지후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내내 맹위를 떨친 신지후는 경쾌한 몸놀림으로 상대 골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며 팀의 사상 첫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안산초교는 홍다원(176cm, F)이 분전했으나, 후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 시즌 2관왕에 빛나는 부산 성남초교는 초등부 유일 클럽팀 완주 스포츠클럽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성남초교는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보며 대승(61-28)을 수확, 우승 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앞서 열린 16강전에선 상주 상산초교와 서울 연가초교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승현(169cm, G,F)이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았고, 김동우(163cm, G)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힘입어 안양 벌말초교를 44-32로 제압했다. 벌말초교는 뒤늦게 김태명(165cm, F)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경기에선 한 수위의 기량을 과시한 연가초교는 광주 우산초교를 40-12로 가볍게 따돌리고 8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초반부터 12-0으로 앞서나간 연가초교는 장선웅(157cm, G)을 선봉에 내세워 우산초교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16강전 *
상주 상산초교 44(6-7, 13-5, 13-10, 12-10)32 안양 벌말초교
상주 상산초교

이승현 17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
김동우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김태우 10점 9리바운드

안양 벌말초교
김태명 12점 4리바운드
김지후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서울 연가초교 40(12-0, 11-6, 7-4, 10-2)12 광주 우산초교
서울 연가초교

장선웅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광주 우산초교

추유담 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 남초부 8강전 *
부산 성남초교 61(10-6, 18-5, 19-8, 14-9)28 완주 스포츠클럽
부산 성남초교

김민규 12점 12리바운드 2블록슛
장원태 12점 5리바운드
이석재 10점 3어시스트 2스틸

완주 스포츠클럽

김준영 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대전 은어송초교 36(6-14, 11-6, 10-3, 9-6)29 인천 안산초교
대전 은어송초교

신지후 2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인천 안산초교

홍다원 1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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