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모두가 걱정한 트레이드,GSW 바꿔놓았다

이보현 객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2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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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이어갔던 그때 그 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골든스테이트는 상상할 수 없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19-20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대규모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20년 2월 7일, 골든스테이트는 디안젤로 러셀. 제이콥 에반스, 오마리 스펠멘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보냈고. 앤드루 위긴스와 2021년 NBA 드래프트1라운드 선발 지명권, 2라운드 선발 지명권을 얻어왔다

NBC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위긴스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비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워리어스 밥 마이어스 단장은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말하면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모든 사람들이 이 거래를 경계했다."고 밝혔다.

위긴스의 불확실성 때문이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의해 2014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된 뒤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된 위긴스는  2018-19시즌 팀버울브스와 5년 맥시멈 계약을 맺었다.

트레이드를 마무리 짓는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위긴스의 거대한 계약 규모. 그리고 팀버울브스의 1라운드 지명권에 대한 보호 조항이었다고 전해졌다.

마이어스는 "그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트레이드 마감일 아침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미네소타 거슨 로자스 사장은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밀어붙이며 그의 일을 했다. 최대한 픽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보통 마지막 순간까지 내려온다. 우리는 어렵게 톱3 보호 조항에 합의했다. 거래는 성사되었다."고 했다

미네소타는 2021년 드래프트 추첨에서 전체 7순위에 올랐다. 상위 3위 밖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팀버울브스는 선발권을 골든스테이트에 넘겼고, 골든스테이트는 이를 이용해 다재다능한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를 선발했다.

쿠밍가는 어느덧 서부 최상위권 워리어스의 선발 일원으로 올라섰고 위긴스는 그의 농구 경력 중 최고의 농구를 하고 있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의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40경기에서 위긴스는 31.2분 동안 평균 18.5득점과 4.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최고 성적은 아니지만  필드골 성공률 49.1%. 3점 성공률 42.3%으로 과거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NBA 올스타 팬 투표 결과에서 위긴스는 270만표를 득표, 서부 컨퍼런스 프런트코트 선수 중 3위를 차지했다. 그보다 프런트코트에서 더 많은 것을 받은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와 니콜라 요키치뿐이다. 이처럼 골든스테이트의 많은 부분을 바꿔준 위긴스 트레이드는 실로 어렵게 성사되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이어간 마이어스 단장이 따낸 승리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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