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9연승 이끈 서동철 감독 "주말 2경기 꼭 잡겠다"

수원/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4 2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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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다혜 인터넷기자] KT가 삼성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9연승을 챙겼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4-59로 승리했다.

1위 수원 KT는 시즌 17승(5패)을 챙기며 2위 서울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하윤기(13점 4리바운드), 허훈(13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성우(11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만점 활약을 펼쳤다. KT는 이날 승리로 구단 역대 최다 타이인 9연승을 질주했다.

승장 KT 서동철 감독 인터뷰

Q. 승리 소감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돼 기분 좋은 승리인 거 같다.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 거 같다. 삼성이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어서 운도 따른 경향이 있다.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2쿼터에 나선 선수들이 10분을 잘 치른 게 승리 요인인 거 같다.

Q. 18일 안양 KGC전에서 승리하면 구단 첫 10연승인데 기록을 의식하는가?
의식을 전혀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숫자에 의식을 안 하려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도, 나도 그렇고 연승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매 경기 숫자에 상관없이 집중해서 잘하자고 다짐한다.

Q. 2쿼터에 크게 벌리면서 승리를 지켰다. KGC전 계획은?
다음 경기를 안양에서 하고 다음 날 대구에서도 경기를 치른다. 내일 쉬고 이후 이틀 동안 열심히 훈련해서 주말 2경기를 꼭 잡도록 하겠다.

Q. 단독 선두라서 걱정이 없을 거 같은데 우려하는 부분이 있는가?
성적이 좋더라도 고민과 걱정은 항상 생기더라. 시즌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부상 없이 했으면 좋겠다. 고민이 있다면 선수들이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는데 더 완벽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떠오른다. 예를 들면 수비에서 더 잘하기 위해 존 디펜스를 하나 더 했으면 좋겠다. 상황에 맞게 대비를 하기 위해 다양한 수비 옵션을 가져가고 싶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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