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뼈아픈 초반 부진’ 구나단 대행 “우리 색깔 지켜야”

청주/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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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태희 인터넷기자] 반복된 경기 초반 부진에 구나단 감독대행의 한숨이 깊어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네 번째 대결에서 69-77로 졌다. 신한은행은 끝까지 추격전을 이어갔으나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구나단 감독대행은 "자꾸만 전반전에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다. 안 좋은 모습이 전반에 나오다보니 초반에 밀린다.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 되다보니 화가 난다. 처음부터 후반전처럼 하면 좋겠다"며 격양된 어조로 총평했다.

이내 진정시키고 말을 이어간 구나단 감독대행은 "선수들은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게임을 지고 이기고를 떠나 우리 색깔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구나단 감독대행의 말대로 전반전 29-47로 밀린 신한은행이지만 후반전 득점만 보면 40-30으로 앞섰다. 구 감독대행은 "(득점으로 이어지는)과정이 나쁘지 않았다. 우리가 추격할 수 있는 힘은 가지고 있다. 근데 그것만 있으면 안 된다. 초반에 앞서나가는 법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며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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