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2의 고베어는 없었다, 올랜도 포기로 가닥

이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2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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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큰 기대를 받고 NBA에 입성한 올랜도 매직 모 밤바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NBC스포츠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올랜도 매직 구단이 밤바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밤바는 216cm의 신장,  239cm에 달하는 윙스팬을 보유, 아마추어 시절 유타 재즈의 고무팔 루디 고베어의 아성을 잇는 최고의 수비수가 될 것으로 기대받았다.

앞서 언급했듯 밤바의 윙스팬 239cm는 당시 기준 NBA 드래프트 컴바인 역대 신기록일 정도였다. 고베어의 윙스팬 236cm를 뛰어넘는, 축복받는 신체 조건의 소유자다. 밤바는 이러한 팔 길이를 이용해 대학시절 경기당 평균 3.7개의 블락을 기록하는 위용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프로에 오니 대학 시절 기대감을 전혀 충족시키지 못한 밤바다. 그는 이번 2021-22시즌 경기당 10.6득점 8.1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했으며, 특히 3점슛 성공률이 38.1%로 급상승하며 스트레치 빅맨으로 활용도 보였다. 하지만 팀내 그보다 쟁쟁한 선수들이 자리를 완전히 잡았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어엿한 주전 센터로 자리잡았고 포워드 조나단 아이작이 부상에서 복귀하는만큼 밤바에게 더 이상 기회를 주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올랜도는 다가오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는데, 이를 이용해 빅맨 유망주를 지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고베어로 기대받은 밤바는 이적이 유력해졌다.

#사진=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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