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3P 5개’ KGC 전성현이 밝힌 변준형과의 앞선 시너지 비결은?

장도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2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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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불꽃슈터 전성현(30, 189cm)이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

안양 KGC가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108-92로 대승을 거뒀다. 5연승에 성공한 KGC는 3위(9승 5패)를 지키며 2위 수원 KT를 0.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직전 경기인 13일 고양 오리온전에서 2점에 그친 전성현은 이날 30분 9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털어냈다. 전성현은 1쿼터부터 3점슛 3방과 함께 11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또, 전성현은 시도한 3점슛 6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높은 성공률(83%)도 자랑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전성현은 “최근 부진해서 감독님과 면담을 많이 했고 무엇보다 자신있게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 오늘(18일) 운이 좋았던 거 같아서 난 숟가락만 얹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KGC를 상대하는 팀들은 스코어러 전성현에게 집중 견제를 가하고 있다. 전성현은 “감독님께서 강하게 견제가 들어 오면 무리하지 말고 다른 쪽에 패스를 주라고 하셨다. 나를 막는 수비수는 절대 헬프 수비를 가지 않을 것이고 4대4 게임을 하면 더 코트를 넓게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수비 대처법을 설명했다.

오마리 스펠맨과의 호흡에 대해 “(오마리) 스펠맨은 워낙 1대1 플레이나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 내가 굳이 지난 시즌처럼 안 움직여도 알아서 잘 처리를 해준다. (오마리) 스펠맨과는 계속 맞춰나가는 단계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전성현은 1라운드보다 훨 좋아진 앞선 파트너 변준형과의 시너지 효과 비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변)준형이가 원래부터 공격적인 선수인데 포인트가드여서 자꾸 패스를 주려고 하더라. 타이밍도 안 맞아서 공격에서 어긋나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변)준형이에게 1대1 플레이나 픽앤롤을 하다가 패스를 달라고 했다.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전보다 훨 잘 되고 있는 거 같다.”

1라운드 4승 5패를 기록한 KGC는 2라운드에서 5전 5승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의 차이를 묻자 전성현은 “외부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호흡이 점점 잘 맞아떨어져 가고 있다.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오마리) 스펠맨의 높은 에너지레벨이 분위기를 더 끌어올려 주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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