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천안성성중 접전 승부 뚫고 인천안남중 격파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8 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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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천안성성중이 접전 승부를 뚫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성성중은 28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계속된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남중부 8강전에서 인천안남중을 84-78로 격파했다. 시종일관 치열한 승부가 전개된 가운데 박지후(189cm, C)와 장현성(185cm, F,C)의 높이가 위력을 떨치며 안남중을 제압했다. 김혜성(185cm, F,C)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천안남중은 위건우(177cm, G)가 홀로 44점을 몰아쳤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준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승리한 성성중은 송도중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4관왕에 도전하는 휘문중은 침산중을 77-63으로 따돌리고 4강전에 안착했다. 김범찬(186cm, G)이 공격을 주도한 휘문중은 초반부터 우승후보다운 위용을 마음껏 뽐냈다. 3쿼터에만 5개의 외곽포를 터트리며 리드를 늘려간 휘문중은 줄곧 간격을 유지하며 침산중의 4강 진출을 가로막았다.

침산중은 이근준(196cm, C), 은준서(186cm, F) 원투펀치가 제 몫을 했으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며 고개를 숙였다,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고전하며 좀처럼 뻑뻑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침산중은 경기 내내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화봉중이 평원중에 짜릿한 뒤집기 쇼를 펼치며 74-72로 역전승했다. 3쿼터까지 끌려간 화봉중은 평원중 에이스 이찬영(191cm, F)을 제어하지 못하며 한때 15점 차로 끌려갔으나, 김건하(173cm, G)가 승부처를 지배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김건하는 4쿼터에만 3점슛 4방을 포함, 14점을 몰아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조직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 활로를 차단하며 웃었다.

2017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 진출을 노리던 평원중은 35분을 이기고도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송도중과 호계중의 맞대결에선 방씨 형제(방성원-방성인)가 나란히 66점을 합작한 송도중이 난타전 끝에 호계중을 90-82로 꺾었다. 호계중은 윤용준(180cm, G)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경기 결과>
* 남중부 8강전 *
휘문중 77(17-11, 22-11, 23-24, 15-17)63 침산중
휘문중

김범찬 3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4개
김민규 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이제원 14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침산중
이근준 25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은준서 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

화봉중 74(12-29, 22-20, 14-9, 26-14)72 평원중
화봉중

김건하 3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점슛 8개
최재혁 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평원중
이찬영 48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송도중 90(15-19, 23-19, 25-19, 27-25)82 호계중
송도중

방성원 33점 6리바운드 3점슛 4개
방성인 33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
배찬형 14점 7리바운드

호계중
윤용준 28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최지호 18점 11리바운드
정재엽 17점 11리바운드 2블록슛

천안성성중 84(18-20, 20-12, 25-28, 21-16)78 인천안남중
천안성성중

박지후 35점 29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슛
장현성 2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4개
김혜성 1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인천안남중
위건우 4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3점슛 6개
김시온 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김도민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3점슛 3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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