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는 워니의 덩크로!’ SK, KT 홈에서 역전승

수원/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2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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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다혜 인터넷기자] 자밀 워니가 덩크로 역전승의 축포를 터뜨렸다. 자칫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는 득점이었지만, SK는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신승을 챙겼다.

서울 SK는 1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5-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25승(8패)째를 챙기면서 KT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자밀 워니(3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안영준(17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선형(16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단독 1위 자리를 지켜내는 데 기여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KT는 시즌 10패(23승)째를 기록하면서 공동 1위로 올라서는 데 실패했다. 캐디 라렌(31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훈(27점 7어시스트)이 만점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 막판에 나온 허훈의 턴오버가 뼈아프게 됐다.

1쿼터를 22-18로 마친 SK는 2쿼터 시작부터 속공 득점과 워니의 골밑득점, 김선형의 앤드원 플레이로 점수를 10점 이상 벌렸다. 그러나 KT 허훈을 막는 데 애를 먹었다. 허훈이 스틸 후 골밑득점을 올리고 3점슛까지 꽂자 SK는 공격과 쿼터 중반까지 잘 잡던 리바운드까지 밀리기 시작했다. SK는 전반을 39-36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부터 KT 허훈에게 3점슛을 맞은 SK는 공격에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준용이 덩크로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했지만, KT 김영환과 정성우에게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무리한 공격 시도가 계속되면서 SK는 분위기를 내줬다. SK는 3쿼터를 59-65로 마쳤다.

SK는 4쿼터 시작부터 KT 양홍석에게 3점슛을 내줬지만, 연속 9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또다시 KT 허훈을 막지 못했다. 허훈이 3점슛과 골밑득점을 올리자 SK는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었다. 허훈의 앤드원 플레이까지 나오고 1점 차인 상황, 허훈의 턴오버로 맞은 찬스에서 워니가 덩크를 꽂으며 경기는 끝이 났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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