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극 펼친 가스공사, KGC 꺾고 단독 4위 안착

안양/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1 2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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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혜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21점차를 딛고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5-84로 승리했다. 3쿼터 한 때 21점차로 끌려갔지만 클리프 알렉산더(24점 22리바운드), 이대헌(19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낙현(19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이 역전을 이루어냈다. 5할 승률(12승 12패)를 맞춘 가스공사는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5연승에 실패한 안양 KGC는 시즌 10패(14승)째를 떠안으며 상위권 경쟁에서 한발 물러섰다. 오마리 스펠맨(3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성곤(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가스공사의 뒷심을 당해내지 못했다.

1쿼터를 19-24로 마친 가스공사는 KGC의 압박 수비에 고전했다. 전현우와 김낙현의 3점슛으로 만회하나 싶었지만, 오세근의 골밑 득점을 막을 선수는 없었다. 가스공사는 전반을 36-51로 마무리했다.

3쿼터 가스공사는 이대헌의 앤드원 플레이로 KGC를 뒤를 쫓았다. 하지만 문성곤의 연속 8득점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점수가 20점차 이상 벌어졌다. 김낙현과 조상열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끈 가스공사는 3쿼터를 60-73으로 끝마쳤다.

가스공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전현우와 조상열이 연이어 3점슛을 꽂으며 1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조상열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KGC가 스펠맨의 3점슛과 덩크슛으로 재역전 했지만 경기 종료 0.6초를 남기고 알렉산더가 극적인 팁 인을 성공시키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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