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박지현 자신감 찾고 있다”

인천/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2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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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태희 인터넷기자] 위성우 감독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 박지현을 칭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대결에서 87-69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3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 선수가 없었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경기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긴 것이 승리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기세가 좋은 팀이기에 초반에 밀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며 총평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3점슛 16방(16/33)을 꽂으며 최고의 화력을 뽐냈다. 여기에 어시스트 개수도 신한은행을 압도(22-13)하며 결과는 물론 과정도 완벽했다. 특히 3쿼터에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10점으로 묶는 동안 26점을 폭발시켰다. 위성우 감독은 "득점이 분산되는 것이 맘에 든다. (박)지현이가 득점을 많이 올려주면서 수비 역시 분산됐다"며 흡족해했다.

말을 이어간 위 감독은 "지현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내가 돌파구를 제공하지 못했었는데 포지션 변경이 좋은 돌파구가 되는 듯하다. 자신감 많이 되찾은 거 같다. 팀 디펜스에 미숙한 부분은 있지만 좋아지고 있는 게 눈에 보여서 좋다"며 이날 맹활약한 박지현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위 감독은 다가오는 A매치 브레이크에 대해 "나만 휴가다. 국가대표 3명 (박혜진, 박지현, 최이샘)에 (김)정은이도 운동할 수가 없다. 그래도 국제무대가서 활약해야하니까 보내줘야 한다. 아쉽긴 하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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