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최장신 이원석 206.5cm’ 비공개로 진행된 KBL 컴바인 결과는?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7 20:47:17
  • -
  • +
  • 인쇄

드래프트 참가자들의 모든 프로필이 공개됐다.

KBL은 7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을 개최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정확한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열리는 컴바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컴바인에는 드래프트 참가자 37명 중 34명이 참여했다. 불참자는 연세대 김한영, 신승민, 이정현으로 서울 삼성과의 연습경기 여파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KBL은 오는 13일 이들의 컴바인을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80kg의 바벨을 최대한 많이 들어 올리는 맥스벤치프레스 종목을 신설한 KBL은 올해 맥스풀업 종목까지 추가했다. 맥스풀업은 흔히 아는 턱걸이로 참가자들의 근력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34명의 참가자 중 최장신은 연세대 2학년 이원석으로 신장 206.5cm로 측정됐다. 그는 윙스팬 3위(210cm), 스탠딩 리치 2위(268.60cm)에도 오르며 뛰어난 신체 조건을 자랑했다.


간발의 차로 최장신 자리를 놓친 동국대 4학년 조우성(206.1cm)은 성균관대 4학년 최주영(204.4cm)과 함께 윙스팬 공동 1위(211cm)를 차지했다. 최주영은 스탠딩리치 269.61cm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일반인 참가자 김준환은 10야드스프린트 1위(1.29초), 3/4코트스프린트 2위(3.15초)를 차지하며 남다른 스피드를 뽐냈다. 맥스버티컬 점프는 명지대 4학년 이석민(93.70cm), R 레인어질리티는 한양대 3학년 이승우(10.84초)가 1위를 기록했다.

신설된 맥스풀업 종목에서는 고려대 4학년 정호영이 20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맥스벤치프레스는 명지대 4학년 문시윤(23개)이 가장 돋보였다. 문시윤은 서전트에서도 79.71cm를 기록, 1위에 등극했다.

컴바인 측정을 마친 드래프트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트라이아웃과 지명 행사에 나서게 된다. 과연 자신의 능력을 어필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룰 주인공들은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8일에 공개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