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3Q에만 16점' SK, LG 꺾고 6연승 질주

잠실학생/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2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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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혜 인터넷기자] SK가 홈에서 LG를 꺾고 단독 1위 자리를 굳혔다.

서울 SK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4-7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SK는 6연승을 질주, 2위 수원 KT와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면서 단독 1위를 지켰다. 

 

자밀 워니(2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필두로 김선형(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영준(1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승리에 공헌하면서 SK는 시즌 24승(8패)째를 챙기게 됐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LG는 SK에 패하면서 7위에 머물렀다. 이관희가 커리어하이 타이인 31점을 폭발하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1쿼터 초반 높은 자유투 성공률로 승부를 보던 SK는 LG의 골밑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김선형, 안영준이 골밑득점을 올렸고 최준용의 스텝백 3점슛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SK는 1쿼터를 20-18로 마쳤다.

2쿼터 SK는 LG 윤원상과 서민수를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서민수의 3점슛 두 방을 막지 못하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오재현의 3점슛과 허일영의 골밑득점이 있었지만, 쿼터 막판 SK가 턴오버를 범하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SK는 전반을 36-39로 마무리했다.

워니는 3쿼터에만 16점을 올렸다. 골밑득점, 자유투, 3점슛 모두 완벽했다. LG의 턴오버를 이용한 공격은 모두 SK에게 득점으로 돌아왔다. 결국, SK는 점수를 10점 차 이상 벌리는 데 성공했다. SK는 3쿼터를 65-54로 마치고 마지막 10분을 맞이했다.

4쿼터 SK는 LG 이관희의 3점슛을 막는 데 애를 먹었다. 이관희는 굴하지 않고 골밑득점과 3점슛을 올렸다. 그때 영웅처럼 등장한 선수는 김선형이었다. 김선형은 곧바로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후에도 돌파로 골밑득점을 올리며 홈팬들을 환호케 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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