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은 없었다’ KT, 삼성 꺾고 팀 최다 타이 9연승 질주

수원/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4 2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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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다혜 인터넷기자] 5경기 만에 홈으로 돌아온 KT가 9연승을 질주했다.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4-59로 승리했다. 하윤기(13점 4리바운드), 허훈(13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성우(11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승리에 공헌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팀 최다 타이인 9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은 시즌 16패(6승)째를 떠안으며 10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원석(17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김동량(12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KT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1쿼터를 16-15로 마친 KT는 정성우의 골밑득점으로 10점 차까지 벌린 후 하윤기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후 김동욱, 허훈, 정성우가 3점슛을 꽂으며 더 멀리 달아났다. KT는 전반을 47-28로 마무리했다.

후반 양상도 2쿼터와 비슷했다. 2쿼터에 출전하지 않았던 양홍석은 3점슛을 터뜨렸고 캐디 라렌이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KT는 임동섭에게 3점슛을 허용한 후 잠시 주춤했지만, 마이크 마이어스가 덩크슛으로 흐름을 되살렸다.

3쿼터를 63-45로 끝낸 KT는 마지막 10분 동안에도 3점슛으로 삼성을 제압했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선수 전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KT 소닉붐이 KBL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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