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도 웃은 구나단 대행 “약속된 플레이 잘 됐다”

인천/김선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2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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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선일 인터넷기자]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대행이 패배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나단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69-87로 패배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구나단 대행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나단 대행은 “선수들이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짧은 총평을 남겼다.

이어 “제가 게임을 이길 때도 (선수들에게) 화를 내는 부분이 있는데, 오늘(23일)은 화를 내지 않았다. 약속된 플레이가 잘 되었다. 지난 21일 하나원큐전에서는 약속된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아서 화를 많이 냈다. 패배했지만 얻어가는 것이 있는 경기다. 어차피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팀이다. 공부가 되는 경기였다”며 다음 맞대결을 기약했다.

구나단 대행이 준비한 김연희 카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전반전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던 김연희는 3쿼터 공격 리바운드와 풋백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구나단 대행은 “(김)연희가 무릎이 정말 좋지 않다. 최악의 몸 상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오늘(23일) 게임으로 연희가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김연희에 향해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최종 순위 보다는 우리가 추구하려고 하는 농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가 가져가야 할 색깔은 확실히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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