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의 중심' 함지훈, "반성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

울산/송유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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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송유나 인터넷기자] “이겨서 기분 좋지만 반성해야 하는 플레이도 있었다.” 함지훈은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했던 부분을 곱씹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은 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4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KT 서동철 감독이 경기 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함지훈을 꼽은 만큼 이날도 함지훈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은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함지훈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
이겨서 기분 좋지만 반성해야 하는 플레이도 있었다. 준비했던 것들이 잘 안 돼서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를 했다. 저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도 반성하고 짚고 넘어가야 한다.

Q. 함께 뛰면서 본 에릭 버크너는 어떤 선수인가?
항상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적응하는 단계에 있다. 좀 더 지켜보면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다. 패스가 좋고 포스트업도 잘하는데 자신감만 올라오면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다.

Q. 후반에 라숀 토마스와 2대 2 플레이를 많이 한다. 그 이유는?
토마스가 스크린을 잘 걸어주고 잘 빠지기 때문에 2대 2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인사이드에서 본인이 잘 안 풀리면 2대 2를 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앞선에서 가드들의 2대 2가 잘 안 풀릴 때 제가 많이 하기도 한다.

Q. 2위 KT와 2.5경기까지 좁혀졌다. 시즌 전에 이 정도의 경기력을 예상했는지?
(신)민석이가 새로 들어오고 해서 경기 할 때 젊은 선수들이 많아 에너지가 좋다. 연습게임 할 때도 경기력이 좋아서 이번 시즌을 긍정적으로 봤다. 초반에 부상 선수들이 많았고 토마스도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쉬었어서 경기력이 잘 안 올라왔다.

Q. 하윤기와 매치업되는 상황이 많았는데 직접 부딪혀 보니까 어떤 선수인 것 같나?
워낙 키가 크고 점프가 좋다 보니까 점프를 뜨면 저로서는 막을 방법이 없다. 최대한 디펜스 할 때 점프하기 전에 손질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저보다 느리다고 생각해서 2대2를 많이 활용하려고 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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