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버저비터 성공 박성재 “정말 승리가 간절했다”

필동/김선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0 1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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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김선일 인터넷기자]치열한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한양대 박성재였다.

한양대 2학년 박성재(G, 183cm)는 20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버저비터 득점으로 한양대의 짜릿한 역전승을 본인 손으로 완성했다.

박성재는 매 쿼터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본인 손으로 연장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재는 경기 종료 2.3초전 한양대의 마지막 공격에서 공을 받아 골밑에서 극적인 버저비터 득점을 기록했다. 박성재는 득점하자마자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과격한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박성재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얼떨떨하다는 말을 남겼다. 박성재는 “진짜 간절했던 승리다. 무엇보다 승리해서 기쁘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박성재는 마지막 득점 장면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우선 (표)승빈이가 득점 기회를 보고 파울이라도 얻자는 작전이었다. 잘 안되면 나도 미드아웃해서 득점 기회를 노려보자고 했는데 잘됐다”


이어 “안되더라도 무조건 파울이라도 얻자는 마음으로 코트에 들어갔다. 다들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득점한 후에 동료들에게 많이 맞았다(웃음). 이 버저비터가 내 생애 첫 버저비터 득점이라 아직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전반까지 뒤쳐지다가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박성재는 후반에 코트에 들어갔던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 정말 간절했다고 말했다. 박성재는 “정말 다들 오늘(20일) 승리가 간절했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런 마음으로 한 발 더 뛰어서 승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말 그대로 간절한 마음으로 한 발 더 뛰었다.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동료들과 했고, 끝까지 해보자고 했다”며 웃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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