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니콜슨, 내일부터 훈련 시작”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19:33:21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앤드류 니콜슨은) 내일부터 훈련하는데 그 이후 복귀 시기를 정할 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73-75로 졌다. 3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8승 10패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가스공사는 5-10으로 뒤질 때 연속 10점을 올리며 역전했다. 2쿼터 초반 31-18, 13점 차이까지 앞섰지만, 이 때부터 흔들렸다. 특히 2쿼터 막판 4분 5초 동안 실책 7개를 쏟아내며 38-40으로 역전 당했다.

3쿼터 초반 두경민과 김낙현의 3점슛으로 재역전한 뒤 근소하게 앞서나가던 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연속 8실점하며 68-68, 동점을 허용했다. 두경민과 이대헌의 득점으로 73-70으로 앞섰지만, 최준용에게 동점 3점슛을 허용한 뒤 두경민의 실책 이후 안영준에게 결승 득점을 허용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한 경기에 작전시간이 5개 있는데 작전시간을 부른 뒤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건 감독의 책임이다. 선수들에게 정확한 전달이 안 된 건지 연습이 부족한지 제가 만들어가야 한다”며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했지만, 결과가 나쁘다. 상대가 추구하는 농구를 못 하게 하는 수비가 잘 되었다. 중요한 시기에 득점을 내주거나, 공격 리바운드 뺏기거나 속공 허용 등 우리 실책으로 자멸했다. 김낙현과 두경민, 둘 중 한 명이 뛸 때 더 준비해야 한다. 감독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홈 2연패가 아쉽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3쿼터 3분 25초를 남기고 작전시간 이후 이대헌의 3점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앤드류 니콜슨은 이번 주말 연전에 허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유도훈 감독은 “내일부터 훈련하는데 그 이후 복귀 시기를 정할 거다”고 했다.

이대헌은 이날 18득점했다.

유도훈 감독은 “발목 부상을 당했었는데 경기 체력이 올라오면 더 좋을 듯 하다. 본인의 공격 부담 등에서 적극성을 가지고 자기가 득점해줄 때와 남을 살려주는, 이대헌 때문에 남이 득점하는 걸 본인이 맞춰가야 한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9일 전주 KCC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_ 정을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