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성성중 창단 첫 결승 진출…송도중에 역전승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9: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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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천안성성중이 2002년 창단 이후 첫 소년체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성성중은 29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계속된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송도중에 63-6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쿼터를 7-23으로 끌려간 성성중은 4쿼터 박지후(189cm, C)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경기 종료 19.1초 전 김혜성(185cm, F,C)의 결승 득점으로 뒤집기 쇼를 펼쳤다. 승리한 성성중은 4관왕을 노리는 휘문중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송도중은 배찬형(183cm, F), 방성원(185cm, G), 김성원(180cm, G)이 제 몫을 했으나, 승부처 공격 엔진이 차갑게 식으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초반 송도중은 전면 강압 수비를 내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여기다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성성중은 꾸준한 림 어택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4쿼터 맹공을 퍼부으며 마침내 접전 승부를 만들었다.

박지후가 페인트존을 장악하며 조금씩 간격을 좁혀간 성성중은 김혜성의 귀중한 득점으로 송도중의 결승 진출 도전을 가로막았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올 시즌 남중부 최강자로 군림 중인 휘문중이 난적 화봉중을 80-49로 가볍게 따돌렸다.

김범찬(186cm, G)이 1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터트린 휘문중은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일찍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제원(195cm, F)이 3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승리를 자축한 휘문중은 벤치 멤버들을 대거 기용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화봉중은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보았으나, 2쿼터와 3쿼터 도합 15점에 그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4강전 *
휘문중 80(16-13, 19-8, 18-7, 27-21)49 화봉중
휘문중

이제원 2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3점슛 3개
김범찬 13점 7리바운드
김성훈 12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

화봉중
김기범 8점 2리바운드

천안성성중 63(7-23, 22-16, 14-14, 20-7)60 송도중
천안성성중

박지후 32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
장현성 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송도중
배찬형 2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성원 16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
방성원 14점 12리바운드 3점슛 3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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