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두자릿 수 득점' 단국대, 중앙대 꺾고 3연승 질주

안성/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6 1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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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성/서호민 기자] 단국대가 중앙대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6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원정경기에서 86-78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단국대는 4승 3패가 되면서 단독 6위로 도약했다. 중앙대는 개막 5연승 뒤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단국대는 4학년 조재우(20점)를 중심으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염유성(17점), 최강민(14점), 이경도(11점), 이두호(10점)까지 어느 한 명에 의존하지 않고 득점에 가세했다.

  

정신없이 전반이 지나갔다. 기선제압은 단국대가 했다. 1쿼터에 조재우의 높이를 앞세워 기세를 올렸다. 조재우는 1쿼터에만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염유성, 최강민의 3점포까지 터진 2쿼터 한 때 격차를 11점까지 벌렸다.

단국대는 2쿼터 막판 흔들렸다. 상대 박인웅과 문가온에게 연속 12점을 내주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정성훈과 이강현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하는 등 골밑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0-38이었다.

3쿼터도 접전 양상이었다. 단국대는 조재우가 빠진 3쿼터 박인웅과 이강현의 득점포를 제어하지 못했지만 최강민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리드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쿼터 막판 중앙대의 3-2 지역방어에 송재환의 3점슛 2방이 터지면서 단국대는 흐름을 가져왔다.

4쿼터는 단국대를 위한 시간이었다. 단국대는 중앙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이두호의 3점포를 시작으로 조재우, 염유성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단국대는 박인웅, 이주영에게 3점포를 연속해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큰 위기 없이 승리에 다가섰다.

이경도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했고, 조재우가 경기종료 28.5초 전, 승리를 굳히는 공격 리바운드까지 따내며 승리를 지켰다. 

 

중앙대는 박인웅이 32점을 폭발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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