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T 서동철 감독 “비장한 각오로 나왔다”

수원/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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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태희 인터넷기자] “비장한 각오로 나왔다.” 정신무장을 강조한 서동철 감독의 말이다.

수원 KT는 1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KT는 SK 전 2연승을 노린다.

KT 서동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다. SK라서 그런 것도 있고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끌어올리려 한다는 의무감도 있어서 비장한 각오로 나왔다. 선수들한테 40분 내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가자고 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말을 이어간 서동철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일주일 정도 휴식을 가졌지만 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은 없었다. 그래서 변화보다는 선수들 컨디션 조절하는데 바빴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패턴을 새롭게 몇 가지 추가한 거 이외에 달라진 건 없다"며 지난 휴식기를 돌아봤다.

KT는 올 시즌 KBL 10개 구단 중 최소 실점(77.5점)에 올라 있지만 최근 4경기에서 88.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서동철 감독은 "올 시즌 들어 우리 팀이 수비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봐도 최근에는 잘한다는 느낌이 없었다. 다 같이 팀 디펜스가 돼야하는데 조직력이 흐트러진 거 같다"고 말했다.

KT의 최근 높은 실점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앞선 수비의 핵 정성우의 공백도 크다. 정성우는 지난 4일부터 목통증을 호소하며 3경기 결장했다. 서 감독은 "(정성우가)좋은 상태는 아니다. 오늘(19일) 경기에 나서기는 하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하루 이틀 운동을 하다가 목 부상과 상관없이 허리에 담이 왔다. 그래서 훈련을 거의 못했다. 침을 맞고 괜찮아졌는데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닌 거 같다"며 정성우의 상태를 전했다.

서 감독은 캐디 라렌의 공격에 대한 불만을 묻는 취재진에게 "(캐디)라렌 공격에 대한 불만은 없다. 열정 문제에 대해서 지적한 거지 공격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덧붙여 서 감독은 "라렌은 득점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팀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최근에 연패를 하는 게임에서도 라렌은 제 몫을 다했다"며 라렌을 치켜세웠다.

*베스트5
KT : 양홍석 박준영 허훈 라렌 김영환
SK : 안영준 김선형 워니 오재현 최부경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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