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수비 강조한 이상범 감독 “상대가 잘하는 걸 저지해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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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DB가 최하위 LG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원주 DB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DB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리게 된다.

DB 이상범 감독은 “LG가 잘하는 걸 저지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이재도, 이관희 투 맨 게임을 즐겨 사용하고, (아셈) 마레이의 공격 리바운드가 좋다. 그래서 수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DB는 삼성전에서 새 외국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KBL 데뷔 경기를 치렀다. 오브라이언트는 24분 17초를 뛰며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사실 그 날 예정보다 많이 뛰어서 다음날 쉬었다. 어제(30일) 하루 맞춰보고 오늘 경기를 하기 때문에 아직도 몸이 완벽하지 않다. 오늘(1일)도 지난 번처럼 외곽슛 위주로 공격을 해야 될 것 같다. 무리했다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비에서만 마레이를 잘 막아줘도 만족이다.” 이 감독의 말이다.

한편, DB는 강상재와 윤성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1일 전역했다. 특히 국가대표 포워드 강상재의 합류는 DB의 순위 경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감독은 “다음주에 4일 동안 3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우선 (강)상재가 잘하는 것부터 시키려고 한다. 경기를 치러가면서 내외곽 플레이를 같이 하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 아마 시간이 필요할 거다. 상재를 길게 보고 써야하기 때문에 잘하는 것 위주로 조절해주면서 기용할 예정이다”며 강상재의 활용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1위 서울 SK를 꺾은 LG는 이날 승리하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LG 조성원 감독은 “상대보다 준비한 걸 코트에서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다른 훈련보다 수비를 강하게 해서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을 강조했다. 수비 후 빠르게 하프라인을 넘어가는 공격이 초반부터 나와야 한다”며 승리 전략을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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