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친정팀 만나는 강유림에게 임근배 감독이 표한 신뢰

인천/장도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18: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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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삼성생명이 하나원큐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용인 삼성생명이 28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지난 24일 청주 KB스타즈와의 개막전에서 59-68로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전반전에는 미흡한 경기력이었지만 후반 들어 삼성생명의 끈질긴 농구를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주연이 14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로 분전하며 패배의 위안이 돼 줬다.

임근배 감독은 “하나원큐가 트랜지션이 좋은 팀이라 이에 대해 경계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하나원큐가 압박이나 존디펜스를 즐겨 쓰기 때문에 상대 수비를 깨기 위한 대비도 하고 나왔다”라고 수비 준비 내용을 밝혔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1순위 신인 이해란(182cm, F)은 데뷔 경기에서 7분 2초 동안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임 감독은 “아직 완벽하진 않아도 적응을 해나가는 중이다. 오늘(28일) 경기에도 투입 시킬 생각”이라고 이해란 기용을 예고했다.

이날 매치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강유림이 친정팀 하나원큐를 처음으로 상대한다는 것이다. 강유림은 지난 시즌 위로 치솟는 성장 곡선을 그리며 2020-2021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임 감독도 강유림의 친정팀 매치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다.

“(강)유림이가 착해서 ‘나를 보냈네?’ 이런 근성이나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다(웃음).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 중이다. 받아먹기만 하는 플레이에서 본인의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드려고 하는 부분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유림이도 내가 얘기하는 걸 잘 받아드리고 늘 성실하게 임한다. 물론 시즌을 치르면서 업다운은 있겠지만 시즌이 끝나면 한 단계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편, 삼성생명의 선발 라인업은 이주연-강유림-윤예빈-김단비-배혜윤이다.

#글_장도연 인터넷기자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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