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르브론, 백신 안 맞은 자들 지지했다”
‘야후 스포츠’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 출신 카림 압둘자바가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에게 쓴소리를 건넸다.
르브론 제임스는 최근 1억600만 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 3명이 서로를 가리키는 밈을 게시했다. 이 밈은 미 현지에서 코로나19와 독감, 일반 감기와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사용한다.
매체에 따르면 압둘 자바는 “그는 게시물을 통해 백신을 안 맞은 자들을 지지했다. 이러한 행동은 신체적 경제적 회복을 지연시켜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더욱 안좋게 만들었다.”고 그의 행동을 비판헀다.
제임스는 압둘자바의 비판에 대해서 “태그를 읽었다면 알곘지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는 의미였다. 압둘자바에게 할 말은 없다”고 답변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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