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역할 소화’ 김강선 “팀에 보탬이 되려 했을 뿐”

고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17: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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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김강선이 3번(스몰포워드)으로 변신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고양 오리온 김강선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김강선을 포함 국내선수들이 힘을 낸 오리온은 76-70으로 승리하며 주말 백투백 홈 경기를 모두 잡았다.

김강선은 “사실 경기를 잘한 건 아니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줘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김강선은 후반 3번 역할을 소화했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으로 뛰면서도 외곽슛과 수비로 제 몫을 다했다.

“나는 언제나 들어가서 팀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 그래서 일던 수비부터 하려고 했다. 1,2쿼터 경기력이 좋지 못해서 3쿼터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수비부터 하다 보니 슛 찬스가 났고, 그 슛이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김강선의 말이다.

현재 오리온의 약점은 3번 포지션이다. 때문에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경기 중 이대성-한호빈-이정현으로 이어지는 쓰리 가드를 기용하곤 한다. 상황에 따라 김강선 또한 앞으로 3번 포지션을 맡는 경기가 또 있을 수 있다.

김강선은 “우리가 3번 포지션의 슛이 약하다는 건 알고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는데 슛이 조금 들어가지 않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솔직히 내가 뛸 때도 슛이 잘 들어가는 건 아닌데 팀에서 맡기는 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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