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62)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곽민준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5-17 1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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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승부욕이 굉장한 학생이다. 아직 어리지만 본인의 승부욕과 흥분하는 부분을 잘 다스리는 선수가 되면 분명 대성할 거라고 본다.”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https://newtopsports.com/)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62번째 수상자는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곽민준이 선정됐다.

창원 가고파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곽민준은 3년 전부터 농구에 빠져 사는 못 말리는 농구 소년이다. 평상시에는 의젓하지만 농구에 관한 것이라면 누구보다 의욕적인 곽민준은 1주일에 3차례 이상 농구를 배울 만큼 농구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취재 차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을 찾았을 때도 장난기 없는 얼굴로 코트를 누비던 곽민준은 선생님들로부터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눈빛이 매서울 정도였다.

이승민 원장의 말에 따르면 “민준이는 일단 승부욕이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수업에 임할 때 누구보다 진지하게 배우려는 눈빛이 보인다. 다만 아직 어리다 보니 승부욕이 과해져 흥분할 때가 있는데 그 부분만 잘 컨트롤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곽민준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준이는 양손을 굉장히 잘 쓰는 친구다. 저 나이 때는 양손을 잘 쓰기 어려운데 민준이는 감각이 좋은지 왼손과 오른손을 구사하는 게 매우 비슷하다. 아직은 슛 타이밍이 조금 빠른데 그 부분은 연습을 통해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곽민준은 연습 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자재로 양손을 쓰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진학한 곽민준은 내년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엘리트 농구선수로의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1주일에 3일 이상 농구를 배울 만큼 진지하게 농구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처음 민준이와 대회를 나가 봤는데 리더십도 있고, 열정적인 부분이 강한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 민준이가 이제 중학생이 되면 본격적으로 선수로서 농구를 배워야 하는 시기가 올 텐데 승패에 연연하기보단 과정에 충실한 선수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매사에 적극적인 지금의 모습을 잘 유지해 충실히 성장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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