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삼성 U15, KCC까지 꺾으며 예선 4전 전승으로 A권역 1위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2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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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김용호 기자] 삼성 맏형들이 전승으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서울 삼성 U15는 2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전주 KCC U15와의 A권역 예선 최종전에서 37-21로 승리했다. 이미 결선행을 확정지었던 삼성은 예선을 4전 전승으로 완벽하게 마쳤다.

박범영이 이날 10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강민성도 9득점 7리바운드 3스틸로 손뼉을 마주쳤다. KCC는 서태우가 8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으나 대회 첫 승을 수확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권역 1위와 3위의 만남이었지만, 전반은 팽팽했다. 삼성이 고른 득점 루트를 활용하자 KCC는 최준서와 서태우가 중심이 되면서 맞불을 놨다. 그나마 삼성이 조금 더 많이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전반을 13-12로 단 한 점 앞섰다.

승부는 후반에 급격히 결정났다. 박범영은 물론 김민성과 강민성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KCC의 기세를 꺾었다.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연신 자유투까지 얻어내면서 손쉽게 승부를 기울였다. KCC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야투율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추격에 그쳤다.

경기 후 수훈갑으로 선정된 박범영은 “지난 예선처럼 또 이겨서 기쁘다. 결승 리그까지 다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전반에 접전이었다가 후반에 급격히 풀렸던 경기에 대해서는 “처음에 경기가 쉽게 풀릴 거란 생각에 더 꼬였던 것 같다. 후반에는 다같이 정신을 차리고 파이팅있게 뛰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제 삼성은 오는 16일에 예정된 결승 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끝으로 박범영은 “예선 4경기에서는 쉬운 찬스를 많이 놓쳤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드리블과 슛 연습을 더 해서 돌아오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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