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최준용 1쿼터 백발백중’ SK, 올 시즌 팀 최다 한 쿼터 34점

잠실/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3 1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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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SK가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화력을 뽐냈다. 올 시즌 팀 최다인 1쿼터 34점을 퍼부었다.

서울 SK는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김선형과 리온 윌리엄스가 빠졌지만, 팀 최다인 13연승 중인 SK의 기세는 여전히 매서웠다. 7연패에 빠진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폭발력을 발휘, 기선을 제압했다.

최준용, 자밀 워니가 연속 7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시작한 SK의 화력은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됐다. 리바운드 우위(13-7)를 바탕으로 4개의 속공을 만들었고, 1쿼터에 총 5명이 득점을 올렸다.

특히 최준용의 존재감이 매서웠다. 최준용은 속공, 3점슛, 돌파 등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삼성을 공략했다. 2점슛 4개, 3점슛 1개,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15점은 최준용의 개인 1쿼터 최다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차례 기록한 11점이었다. 한 쿼터 최다득점은 2018년 1월 5일 원주 DB전 4쿼터에 남긴 16점이다.

SK는 최준용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34-13으로 마쳤다. 34점은 SK의 올 시즌 한 쿼터 최다득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22일 DB전 3쿼터에 작성한 33점이었다.

한편, SK는 역대 한 쿼터 최다득점을 보유한 팀이기도 하다. SK는 청주 SK 시절이었던 1998년 2월 26일 삼성(당시 수원 삼성)을 상대로 4쿼터에 51점을 퍼부었다. SK의 역대 1쿼터 최다는 1998년 11월 19일 원주 나래(현 DB)와의 홈경기에서 남긴 42점이다. 이는 SK의 1쿼터 최다득점일 뿐만 아니라 KBL 역대 1쿼터 최다득점이기도 하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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