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이규민 맹폭 LG U11, KT에 연패 안기며 첫 승 신고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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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창원 LG U11부가 KT에 연패를 안기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홈코트의 LG U11부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경기서 부산 KT를 28-16으로 제쳤다. 이규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규민은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는 등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1라운드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LG U11부는 1승 1패로 다음 라운드를 바라보게 됐다.

KT는 이석재(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조동훈(6점 1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으나, 22개의 실책을 속출하며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양 팀의 맞대결은 경기 내내 일방적인 승부였다. LG는 경기 초반 이규민을 전방에 배치한 것이 그대로 적중했다. 팀 공격 선봉장에 선 이규민은 전반에만 10점을 몰아치며 초반 주도권을 거머쥐는데 큰 지분을 차지했다. 이후 이규민은 동료들에게 바통을 넘기며 후반 막판 다시 코트를 밟으며 경기를 정리했다.

이규민의 활약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LG는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KT는 조동훈이 힘을 내봤으나,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힘이 모자랐다.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는 전방위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끈 이규민에게 돌아갔다. 이규민은 “오늘 슛이랑 돌파 길이 잘 보여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팀이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규민은 경기 초반 자신에게 주어진 찬스를 거푸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에 대해 그는 “내게 주어진 찬스는 무조건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임했다”라며 전반에 10점을 올린 비결을 들려줬다.

끝으로 이규민은 “내가 다니는 학교(김해 동광초교)에 농구부가 있다. 거기서 유소년 클럽 활동으로 농구를 한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친형(이경현, 마산고 3학년)도 현재 농구선수를 하고 있다”라며 농구선수의 길을 걷고 싶어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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