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10+점’ 오리온, 삼성 꺾고 5할 승률 복귀

고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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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오리온이 삼성을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고양 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6-70으로 승리했다. 이승현(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한호빈(13점 5어시스트), 이정현(11점 3어시스트) 등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주말 백투백 홈경기를 모두 승리한 오리온은 5위(17승 17패)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김현수(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원석(12점 5리바운드), 김시래(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국내선수들이 제 몫을 했지만 오리온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7승 27패)와 동시에 원정 17연패에 빠졌다.

전반전을 41-41 동점으로 마친 오리온은 후반 들어 리드를 잡았다. 김강선과 한호빈이 3점슛 3방을 합작했고, 머피 할로웨이는 골밑 득점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오리온은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삼성의 턴오버를 연이어 유발했다. 한호빈과 이승현의 추가 득점과 이정현이 자유투로 득점을 보탠 오리온은 64-54로 달아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오리온은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이대성과 이승현이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올렸고, 할로웨이는 다니엘 오셰푸의 U파울로 얻은 자유튜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오리온은 김시래와 오셰푸에게 연이어 실점, 4점차(74-70)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오셰푸의 T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이승현이 집어넣었고, 한호빈이 또 한 번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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