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라존 론도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할 전망이다.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3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LA 레이커스의 베테랑 가드 라존 론도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클리블랜드는 포인트가드진이 붕괴된 상태다. 콜린 섹스턴이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리키 루비오도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파열당했다.
그들의 공백을 론도로 채운다는 계산이다. 론도는 올시즌 18경기에서 3.1득점 2.7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론도의 반대 급부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또는 현금이 될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