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역전 점퍼’ 오리온, 가스공사에 극적인 역전승

고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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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오리온이 가스공사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고양 오리온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7-83으로 승리했다. 머피 할로웨이(1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골밑에서 든든하게 활약했고, 이대성(1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은 경기를 뒤집는 3점슛을 터뜨렸다. 신인 이정현(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존재감 또한 돋보였다. 16승 17패가 된 오리온은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7점 5리바운드)과 두경민(14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14승 20패가 됐다.

전반을 35-45로 뒤진 오리온은 후반 들어 반격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할로웨이가 있었다. 할로웨이는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골밑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또한 오리온은 가스공사가 연속 턴오버를 범한 틈을 타 이대성과 이정현이 외곽슛을 꽂았다. 여기에 이승현과 조한진도 득점을 보태면서 64-68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오리온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이정현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한호빈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어 이대헌이 U파울을 범하면서 오리온에게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왔다. 이대성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오리온은 한호빈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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