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유소년 농구에 반가운 소식 전해져..평택 김훈 농구교실, 한. 미 유소년 교류전 참가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5-28 16: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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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평택 김훈 농구교실이 다양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평택 김훈 농구교실이 오는 30일 오산공군기지 내 체육관에서 한, 미 유소년 농구교류전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전은 평택 김훈 농구교실 학부형의 제안으로 진행되게 됐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2개 종별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친선경기 형태의 이번 교류전은 여러 도움이 한데 모인 덕분에 성사됐다. 평택 김훈 농구교실이 이번 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평택 김훈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배웠던 두 학생의 아버님들이 이번 교류전 관계자와 감독으로 참가를 예정하고 있었다.

두 아버님은 평택 김훈 농구교실이 이번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고, 평택 김훈 농구교실은 초등부와 중등부에 아이들을 출전시킬 수 있었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오산공군기지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전에는 평택 김훈 농구교실과 오산공군기지 내에서 농구를 배우는 미국 유소년 팀들이 참가해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를 펼친다.

종별 2경기씩 열리게 될 이번 교류전을 앞두고 평택 김훈 농구교실 유형훈 원장은 “이번 교류전은 친선경기인 만큼 아이들이 승패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좋은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농구를 즐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유 원장은 “예전에 우리 농구교실을 다녔던 체푸마와 앤드류라는 학생이 있는데 두 학생 아버님들이 이번 교류전 참가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 자릴 통해 감사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우리 농구교실에서 간단한 선물과 음료, 간식 등을 준비해 미국 유소년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10명의 선수들의 참가가 예정된 평택 김훈 농구교실. 사실, 평택 김훈 농구교실은 최근 한재찬, 김민준 2명의 유망주가 수원 매산 초등학교 농구부로 진학하게 되면서 전력의 손실이 생겼다. 하지만 출전이 확정된 나머지 선수들이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라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유형훈 원장은 “이번 한.미 교류전이 성적을 떠나 양국의 학생들에게 좋은 만남과 추억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돼 있는 국내 유소년 농구계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줄 수 있는 소식이면 좋겠고,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유소년 농구가 침체기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라본다. 우리 역시 이번 교류전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김훈 농구교실 한.미 교류전 참가 명단>
코치-유형훈, 신은경, 박지영, 김성수
초등부 코치-신은경
초등부 : 정형준, 이준구, 장영민, 정민규, 한재찬, 이윤형, 김태준, 김민영, 김상후, 이솔

중등부 코치-유형훈
중등부 : 김민우, 장영준, 한재준, 김동욱, 이환, 채준익, 이효재, 김은혁, 우상윤, 엄지후

 

#사진_평택 김훈 농구교실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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