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방림초교 접전 승부 뚫고 시즌 첫 정상 등극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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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광주 방림초교가 마침내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방림초교는 23일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성남 수정초교를 33-30으로 제압했다. 쐐기포를 터트린 임세운(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과 김담희(12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가 제 몫을 해내며 웃었다. 승리한 방림초교는 수정초교의 5연패를 저지, 시즌 첫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반면, 수정초교는 이다온(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이재이(10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분전했으나, 승부처 화력 세기가 떨어지며 패하고 말았다.  


수정초교가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공수 양면에서 짜임새 있는 면모를 발휘해 주도권을 거머쥐었다. 반면, 방림초교는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쿼터 들어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됐다. 공격에서 활기를 되찾은 방림초교는 김담희(165cm, G), 이나현(160cm, F)이 공격을 주도, 접전 승부를 전개했다. 그러나 여전히 리드는 수정초교의 몫이었다. 방림초교는 전반 종료 직전 주어진 공격 기회서 이나현의 슛이 림을 빗나가며 13-15로 뒤진 채 후반전을 준비했다.


후반 들어 방림초교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임세운(165cm, G)을 선봉에 내세운 방림초교는 상대가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는 사이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수정초교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3쿼터 막판 이다온(162cm, G)이 득점에 가세하며 27-24로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양 팀의 희비는 경기 종료 직전 엇갈렸다. 방림초교의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29-30으로 뒤진 상황에서 송지연(145cm, G)의 귀중한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방림초교는 임세운이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시즌 첫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 결과>
* 여초부 결승전 *
광주 방림초교 33(2-12, 11-3, 11-12, 9-3)30 성남 수정초교
광주 방림초교

임세운 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김담희 12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성남 수정초교
이다온 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이재이 10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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