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6강 바라보는 조성원 감독 "승수 쌓는 것이 중요"

원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3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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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형호 인터넷기자] 2연승을 달리며 6위까지 치고 올라온 LG가 DB전 연승 행진을 노린다.

조성원 감독의 창원 LG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올 시즌 DB와의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LG는 최근 2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6위에 등극했다.

DB와 올 시즌 맞대결에서 평균 19.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아셈 마레이와 1옵션 이관희(평균 17.0득점, 4.3어시스트)의 활약에 따라 이날 경기의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가 0.5G 차로 7위에 위치한 DB를 꺾고 안정적인 6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 조성원 감독 인터뷰

Q. 경기 준비?
경기력이 좋아졌지만 6강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지금은 승수를 쌓는 게 중요하다. 요즘 상대의 게임 내용이 좋지 않아서 더 압박이 들어올 것 같다. 선수들에게 우리가 먼저 몸싸움을 더 많이 하자고 했다.

Q. 수비는 어떻게 준비했나?
상대의 주축은 허웅이다. 봉쇄해야 한다. 어제(22일) 우리 3쿼터 수비가 좋지 않았다. 꼭 누구를 막아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준비한 수비나 공격이 4쿼터까지 이어져야 이길 수 있다. 모든 팀의 가드 포지션이 볼을 가장 많이 만질 수밖에 없다. 상대 가드들이 볼을 쉽게 잡을 수 없도록 수비를 연습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잘 통했다. 오늘(23일) 경기에서도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이다.

Q. 양 팀 모두 백투백, 이동 거리에서 불리한데?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제 4라운드 막바지고 두 개의 라운드가 남아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주축 선수들에서 부상이 나오면 안 된다. 운동량을 조절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신경 썼다. 플레이 타임이 긴 선수들은 오전 훈련을 빼고 휴식을 줬다.

Q. 휴식기 이후 상승세, 6강 자신 있는지?
현재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다만 그 자리는 내가 자신 있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요즘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내 역할이다.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 만족스럽다.

베스트5
LG : 이재도 이관희 정희재 강병현 마레이
DB : 박찬희 허웅 오브라이언트 정준원 김종규

#사진=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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