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의 '남모를 선행' 수년 간 휠체어 농구단에 기부

고양/변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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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변서영 인터넷기자] 오리온 이승현이 수년 간 휠체어 농구단에 남모를 기부를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22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정규리그 홈경기를 헐커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안전 파트너 스포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헐커스와 동행하게 됐다.

헐커스는 선수들의 부상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MSM 에너지원큐, MSM 스포츠마사지 아이스겔, MSM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지원하고, 오리온이 정규리그 1승을 할 때마다 10만원 상당의 헐커스 제품을 고양시 휠체어 농구단 ‘파이브휠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재 15승을 적립한 상태다.
 

이날 행사에선 고양시 휠체어 농구단 ‘파이브휠스’의 감독과 주장이 직접 나서 오리온의 한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목 호랑이' 이승현이 그 주인공. 오리온 이승현이 수년간 남몰래 파이브휠스에 기부를 해왔던 것이다.

평소 휠체어 농구에 관심이 많았던 이승현은 2018년부터 약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5~60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기부하는가 하면 농구공 200만 원 어치를 비롯해 신발, 오리온 과자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 모든 걸 남몰래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승현은 감사패를 받으며 고양 오리온의 승리를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 시투는 헐커스의 김미영 대표가 맡았다. 김미영 대표는 두 번째 시도만에 시투를 성공하며 고양 오리온의 승리를 기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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