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26초 출전’ 한국가스공사 이대헌, 검사 결과 이상 없다…불행 중 다행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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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한 가운데 불행 중 다행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5-8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한국가스공사는 4승 4패,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가스공사는 삼성에게 이겼지만, 걱정거리 하나를 안았다. 이대헌이 경기 시작 26초 만에 이동엽과 부딪힌 뒤 교체되어 더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신승민이 이대헌의 빈 자리를 메웠지만, 이대헌마저 결장 경기가 늘어나면 전력 손실이 크다.

가스공사는 개막 하기 전에 정효근을 무릎 부상으로 잃었다. 정효근은 이번 시즌 출전하지 못한다. 두경민도 정효근과 같은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완쾌하지 않은 채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2경기에서 결장했다.

득점을 책임지는 앤드류 니콜슨도 팔 부위 부상 후 통증을 안고 출전 중이다. 허리가 좋지 않은 전현우도 경기를 치르며 회복한다.

여기에 이대헌마저 빠지면 상당히 큰 전력 손실이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삼성에게 승리한 뒤 “복근 부위 부상인데 근육이 찢어진 건지 힘을 쓰지 못한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병원에서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만약 이대헌이 빠지면 신승민과 민성주를 활용하고, 차바위도 4번(파워포워드)으로 기용해야 한다. 감독 생활 중 처음으로 주축 선수들이 자꾸 부상을 당한다”고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대헌의 병원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으며 근육이 늘어났다고 한다. 다만, 아직 통증을 느끼고 있어 29일 서울 SK와 경기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부상 선수들이 많은 가스공사는 이대헌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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