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천기범, 삼성 전력 보강 열쇠가 될까

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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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다혜 기자]포인트가드 천기범(27, 187cm)이 곧 삼성의 품으로 돌아온다.

 

지난 3일 2021-2022 KBL D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상무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른 천기범은 오는 12월 삼성으로 복귀한다.

 

천기범은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2016-2017시즌) 평균 어시스트 1.1개에 그쳤지만 2017-2018시즌 2.4개, 2018-2019시즌 3.9개, 입대 전인 2019-2020시즌에는 4.7개로 기량을 점차 발전시켰다.

 

2019-2020시즌 삼성의 마지막 경기인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는 7점 5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삼성의 주전 포인트가드는 김시래다. 펑균 어시스트 7.6개의 김시래는 어시스트 순위 1위에 올라있다. 문제는 체력 안배다. 올 시즌 김시래는 팀 내에서 임동섭(29분9초) 다음으로 많은 평균 27분을 뛰고 있다. 백업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천기범의 가세는 김시래로 하여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현재 삼성은 5승 9패로 9위에 머물러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지친 기색이 역력한 상황에서 천기범이 입대 전 보여줬던 정확하고 센스있는 패스를 그대로 보여준다면  삼성으로서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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