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다시 FA 된 조 존슨…보스턴과 10일 계약 연장 불발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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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기자] 조 존슨이 다시 자유의 몸이 됐다.

2일(한국시간) ‘뉴욕타임즈’ 마크 스테인 기자는 “보스턴 셀틱스가 존슨(40, 201m)과 10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며 “(존슨이) 다시 FA가 됐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달 23일, 친정팀인 보스턴과 10일 계약을 맺으며 3년 만에 NBA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2001년, 전체 10순위로 보스턴에 입단해 총 17시즌 동안 NBA서 활약한 그는 2018년 휴스턴 로케츠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미국 3대3 프로리그(Big3)에서 뛰었다.

복귀 첫날부터 득점에 성공한 존슨은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4쿼터 막판 교체로 투입돼 경기 종료 23.5초를 남기고 자유투라인 부근 엘보우에서 첫 득점을 신고한 그는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레전드’ 덕 노비츠키에 이어 NBA 역대 2번째로 20살과 40살에 같은 팀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

다만 그 동행이 오래가지 못했다. 이어진 4경기에서 모두 출전하지 못한 존슨은 연장 계약이 불발됐다. 이에 보스턴 이메 우도카 감독도 “(존슨과) 오래 더 갔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팀에 있는 동안 어린 선수들에게 여러 조언을 해줬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미국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은 추세로 보아 존슨이 추후 보스턴을 포함해 타 구단과도 얼마든지 단기 계약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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