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접전 이겨낸 전자랜드 U12, 오리온 따돌리고 결선행 티켓 획득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5-01 1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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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김용호 기자] 대승뿐만 아니라 접전도 이겨냈다.

인천 전자랜드 U12는 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고양 오리온 U12와의 B권역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37-25로 승리했다. 권역 예선을 2전 전승으로 마친 전자랜드는 권역 1위로 결승 리그에 진출했다.

앞선 원주 DB 전에 이어 이번에도 박승찬(12득점 1어시스트 2스틸), 서신우(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이어진 원투펀치의 활약이 주효했다. 오리온은 박재현이 14득점 8리바운드로 기둥의 역할을 다해냈지만, 다른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했다.

전반은 12분 내내 팽팽했다. 빅맨 박재현을 앞세운 오리온은 리바운드를 압도하며 분위기를 잡으려했다. 하나, 전자랜드는 단 하나의 턴오버를 범하지 않으며 박승찬, 서신우가 접전을 이끌었다. 치열한 공방접전 속에 전반은 오리온의 단 한 점차 리드(19-18).

여전한 접전 속에 후반 들어 기세를 잡은 건 전자랜드였다. 공격에서 템포를 끌어올린 덕분에 역전에 성공한 전자랜드. 전 경기에서도 활약했던 박승찬과 서신우의 활약이 컸다. 이후 경기 막판으로 향할수록 수비 집중력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위를 점한 전자랜드가 끝내 승리와 마주할 수 있었다.

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활약한 서신우는 경기를 마친 후 “오랫동안 대회를 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예선에서 역전승까지 거둬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내 대회가 연기됐던 긴 시간 동안에는 “훈련을 하기가 쉽지 않아 집에서 개인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을 기르는 데에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서신우는 이번 예선 두 경기에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신우는 “많은 부분들 중에서 돌파가 가장 자신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슈팅 능력을 더 기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신우는 “전자랜드의 이름을 달고 마지막으로 뛰는 대회인데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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