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2R 평균 67.4점' 이상민 감독이 전한 득점 빈곤 해결책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1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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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서호민 기자] 삼성이 득점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서울 삼성은 21일 잠실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삼성은 2라운드 들어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빈곤한 득점력이 문제다. 팀 평균 득점이 80점을 웃돌았던 1라운드에 비해 2라운드에서는 67.4점까지 떨어졌다. 이는 10개구단 중 최하위.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이기는 경기를 하려면 득점이 7~80점 정도는 나와줘야 한다. 좀 더 능동적인 농구가 필요하다. 힉스 빼고는 두자릿 수 득점을 하는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다른 쪽에서 5~6점 정도 더 해준다면 평균 득점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힉스와 시래가 집중 견제를 잘 이겨내고, 또 외곽에서 득점이 잘 나오는 게 중요하다. 킥아웃 패스도 빠르게 전개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상대 팀 KT는 허훈이 복귀한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허훈은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유일하게 평균 득점(8.6점)이 한 자리 수에 그쳤다.

허훈에 대해 이상민 감독은 "허훈에 대한 분석을 하고 타이트하게 잘 막았는데 다른 선수에 게 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오늘도 허훈을 견제해야겠지만 아직 복귀한지 얼마 안 돼 100%의 몸상태는 아닌 것 같다"라면서 "허훈과 정성우가 지난 2경기에서 동시에 투입됐는데, 두 선수에서 파생되는 투맨 게임을 얼마만큼 잘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 또 상대가 리바운드도 좋기 때문에 리바운드 단속도 중요하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 이후 우리가 원하는 득점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수비 리바운드를 잘해달라고 더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서울 삼성: 이동엽 장민국 힉스 김시래 임동섭
수원 KT: 하윤기 정성우 김영환 김동욱 라렌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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