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타운스-러셀-에드워즈 71점 합작’ MIN, 동부 1위 BKN 제압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4:40:53
  • -
  • +
  • 인쇄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미네소타의 삼각편대가 강적을 잡아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4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36-125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1승을 추가하며 5할 승률(23승 23패)을 기록했다.

대어낚기 주역은 칼-앤서니 타운스(23점), 디안젤로 러셀(23점), 앤서니 에드워즈(25점)로 구성된 미네소타 버전 빅3였다. 셋은 무려 71점을 합작해냈다.

반면, 미네소타에게 일격을 당한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무릎 부상)의 공백이 더욱 아쉬운 경기였다. 카이리 어빙(3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제임스 하든(13점 13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으나 매 경기 25점 이상을 기록해주는 듀란트의 빈자리를 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승부의 축이 기울어진 시점은 2쿼터였다. 1쿼터를 1점 차 리드(37-36)로 마친 미네소타는 2쿼터부터 팽팽한 흐름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다. 역전을 주고받던 쿼터 중반, 러셀의 자유투 득점(52-49)으로 리드를 가져온 미네소타는 타우린 프린스와 제라드 밴더빌트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에드워즈의 돌파 득점과 점프슛을 기점으로 미네소타가 꾸준하게 10점 내외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3쿼터들어 어빙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은 폭발적인 점프슛으로 추격을 꾀했으나 이를 러셀과 에드워즈가 허락하지 않았다. 더불어 잠잠하던 타운스마저 3쿼터 후반부터 살아나면서 오히려 미네소타가 기존의 리드를 확장하는 모양새가 이어졌다.

러셀과 에드워즈의 바통을 받은 타운스가 4쿼터에만 15점을 기록하면서 브루클린의 추격 의지도 점차 꺾이고 있었다. 어빙의 뜨겁던 손끝 감각도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자 차갑게 식어갔고 이미 승부는 끝이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136-125. 미네소타의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준수 기자 신준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