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몽크 61점 합작’ LAL, 4연승 질주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8 1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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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르브론과 몽크의 맹활약으로 레이커스가 애틀랜타를 제압했다.

LA 레이커스는 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맞대결에서 134-118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3연승을 달리던 레이커스는 이날 경기마저 승리로 마무리하며 연승의 숫자를 4로 늘렸다.

팀 4연승의 중심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말릭 몽크가 존재했다. 르브론은 32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3블록이라는 만화책 같은 기록지를 작성하며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전반에만 21점을 기록했던 몽크도 최종 29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맞선 애틀랜타도 트레이 영(25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 존 콜린스(21점 8리바운드) 등이 르브론과 몽크가 이끄는 레이커스에 대항했지만 이들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양 팀의 전반은 상당히 팽팽하게 흘러갔다. 홈팀인 레이커스는 돌파, 컷인, 점프슛 등 다양한 루트로 1쿼터에만 13점을 올린 에이브리 브래들리의 활약을 통해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다. 애틀랜타도 온예카 오콩우가 인사이드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하며 큰 격차를 내주지 않았지만 브래들리의 득점 페이스를 이겨낼 재간은 없었다.

1쿼터에 브래들리의 활약이 눈부셨으나 레이커스가 전반의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던 건 말릭 몽크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2개의 덩크와 1개의 3점슛을 통해 예열을 마친 몽크는 2쿼터에 들어서자 폭주하기 시작했다. 2쿼터의 몽크는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레이커스의 득점 리더로 등장했다. 애틀랜타의 추격이 2쿼터 들어 매서워졌음에도 레이커스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도 몽크의 존재감 덕분이었다.

전반을 미세한 리드(64-61)로 마무리한 레이커스는 3쿼터에 승부의 흐름을 확실하게 가져왔다. 잠잠했던 르브론이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카멜로 앤서니의 손끝도 식을 줄을 몰랐다. 쿼터 막판 테일른 홀튼-터커 마저 득점 레이스에 가세하자 레이커스는 이미 두 자릿수 이상의 점수 차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101-87로 시작된 4쿼터는 이미 승부가 결정된 상태였다. 애틀랜타도 끝까지 포기하진 않았지만 승부처의 르브론과 앤서니를 이겨낼 순 없었다. 최종 스코어는 134-118. 레이커스의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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