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크리스 폴 트리플더블' 피닉스, 클리퍼스에 승리

이원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7 1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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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폴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피닉스가 클리퍼스를 꺾었다.

피닉스 선즈는 7일(한국시간)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6-89로 승리했다.

피닉스는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하며 높이 싸움에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피닉스는 2쿼터 시작 2분 동안 저스트 잭슨과 캐머런 페인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1점을 합작, 11-0 런을 만들며 32-20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페인은 레이업과 점프슛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피닉스의 기세를 올렸다. 약 3분 40초 동안 10점을 몰아친 페인 덕분에 피닉스는 분위기를 잡았고, 다른 선수들의 손에서도 불을 뿜었다.

피닉스는 전반전에 야투율 47.9%(23/48) 3점슛 성공률 54.5%(6/11)로 폭발적인 슛 감을 보여주며 56-40, 16점차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는 전반과 같은 슛 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3쿼터 3점슛 11개 중 단 1개밖에 넣지 못했다. 그 사이 마커스 모리스, 레지 잭슨을 앞세운 클리퍼스에 추격을 허용했다.

피닉스는 4쿼터 들어서도 고전했다. 레지 잭슨에게 3점슛을 내줬고, 골밑에서도 연이어 실점했다. 이어 아미르 커피에게 3점 플레이를 내주며 79-76, 점수가 3점차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피닉스에는 폴이 있었다. 폴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자 분위기가 피닉스 쪽으로 넘어왔다. 폴은 미칼 브릿지스의 컷인 덩크를 어시스트한 후 이어진 공격에서 자유투를 얻어내며 자신의 영점을 맞췄다. 또한 3점슛을 적중시키며 팀의 분위기를 올렸고, 캐머런 존슨과 제일런 스미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폴의 활약을 등에 업은 피닉스는 94-83로 다시 달아났다.

폴은 경기 종료 3분 5초를 남기고 제일런 스미스의 레이업을 어시스트하며 트리플더블을 완성, 피닉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피닉스는 14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폴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캐머런 존슨이 24점 7리바운드로 기록했고, 제일런 스미스가 19점 14리바운드로 에이튼의 공백을 잘 채우며 팀 승리의 보탬이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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