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베인·모란트 펄펄’ 멤피스, 레이커스 꺾고 파죽의 9연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14: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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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멤피스가 화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27-119로 승리했다.

서부 컨퍼런스 4위 멤피스는 9연승을 질주, 3위 유타 재즈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데스몬드 베인(23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재런 잭슨 주니어(21점 12리바운드 6블록)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자 모란트(16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경기 1쿼터 초반 역사에 남을만한 블록을 만들어내며 팀의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렸다.

1쿼터만 접전이었을 뿐, 27-27로 맞은 2쿼터부터는 멤피스가 줄곧 주도권을 지킨 경기였다. 베인의 연속 5점으로 2쿼터를 시작한 멤피스는 이후 3점슛이 꾸준히 림을 갈라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운 레이커스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잭슨 주니어가 골밑득점을 추가한 2쿼터 막판에는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2쿼터를 65-52로 마친 멤피스는 3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베인이 계속해서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모란트는 베인과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하며 레이커스에 찬물을 끼얹었다. 레이커스의 3점슛이 침묵한 3쿼터 중반에는 격차가 23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멤피스는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107-83으로 3쿼터를 끝냈다. 이어 4쿼터에도 고른 득점분포를 앞세워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한 끝에 경기종료부저를 맞았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35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맹활약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6점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레이커스는 4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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