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공수 모두 압도한 SK U11, 예선 4전 전승으로 마무리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5-02 1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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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김용호 기자] SK U11이 깔끔하게 예선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 SK U11은 2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전주 KCC U11과의 A권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33-13으로 승리했다. 이미 권역 1위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던 SK는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완벽하게 예선 일정을 마쳤다.

전재현이 10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고, 권내원(8득점 3리바운드 5스틸)과 이강민(7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다. KCC는 신동현이 3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야투 감각이 식으며 예선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전반부터 SK는 화력전에서 차이를 냈다. 리바운드 싸움은 팽팽했지만, 공격에서는 전재현과 권내원을 앞세운 SK의 우위였다. 야투 성공률에서 큰 차이를 낸 덕분에 SK는 13-3으로 앞서나갔다.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KCC는 전반보다는 나아진 슛감으로 SK를 쫓았지만, SK의 득점이 좀처럼 마르지 않았다. SK는 후반에도 더블스코어(20-10)로 전세를 압도하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마쳤다.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이끈 전재현은 “이겨서 좋다. 팀원들이 잘 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일찍이 격차가 벌어졌던 전반 상황에 주목한 전재현은 “친구들이 개인 플레이보다는 찬스를 많이 봐줬다. 특히, 나에게 많이 패스를 빼줘서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다”라며 개인의 활약을 재차 팀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SK U11은 권역별 예선을 4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A권역 1위의 자격으로 결승 리그로 향하는 가운데 전재현은 “꼭 우승해서 친구들과 신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챔피언을 다짐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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