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초전박살’ 전자랜드 U11, 오리온 U11 대파하고 B권역 1위 굳혀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5-01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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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김용호 기자] 전자랜드 U11도 결승 리그로 향한다.

전자랜드 U11은 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고양 오리온 U11과의 B권역 예선에서 45-10으로 승리했다. 같은 권역의 원주 DB와 오리온을 모두 꺾은 전자랜드는 권역 1위 자격으로 결승 리그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노희태가 16득점 8스틸로 날아오른 가운데 전우진(10득점 3어시스트 4스틸)과 박지환(8득점 4리바운드 2스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부콕카일이 4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턴오버가 많이 쏟아지면서 패배와 마주했다.

경기 초반부터 전자랜드가 전세를 장악했다. 전반에만 스틸 11개를 솎아낸 전자랜드는 오리온보다 훨씬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가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우진과 노희태, 박태섭까지 가세하면서 전자랜드는 19-2의 압도적인 격차를 점했다.

후반에는 양 팀의 거리가 더 벌어졌다. 오리온도 전반에 비하면 득점에 나오기 시작했지만, 전자랜드의 화력이 비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전자랜드는 노희태를 중심으로 더 많은 득점을 퍼부으면서 손쉽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화끈한 득점력을 선보인 노희태는 “행복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팀원들이 패스를 잘 건네줘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자신의 활약 비결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노희태는 이날 예선 두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눈에 띄었다. “스피드에 자신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인 그는 “어떻게든 메이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다음에는 슛도 더 잘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예선을 마치고 결승 리그로 향한다. 이달 중순에 예정되어있는 결승 리그는 A, B, C권역 각 1위가 모여 풀리그로 챔피언을 가린다. 끝으로 노희태는 “전자랜드는 무조건 이긴다”라는 다부진 파이팅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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