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1위의 고민’ 서동철 감독 “허훈 재활, 정체된 상황”

수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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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고민거리도 있다. 에이스 허훈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2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공동 1위 KT는 5연승을 노린다. 지난 18일 고양 오리온전 승리 후 나흘간 휴식을 가진 서동철 감독은 “몸 관리해야 하는 선수들, 훈련 필요한 선수들이 구분된 상황이었다. 그에 맞춰 훈련을 진행해왔다.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SK는 서동철 감독이 경계하고 있는 팀이다. 비록 지난 21일 안양 KGC에 패했지만, 서동철 감독은 최근 SK에 대해 “준비가 100% 된 상태에서 시즌을 맞이한 팀이라는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서동철 감독은 SK전에 앞서 “KGC에 패했지만, 흐름이나 선수 구성은 좋다. 주축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아보이더라. SK는 여러 장점이 있는데 이 가운데에도 리바운드에 의한 속공이 위협적이다. 그 부분을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KT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민거리도 있다. 시즌 개막 직전 발목을 다쳤던 허훈의 회복세가 더디다. 당초 전망대로 1라운드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백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

서동철 감독은 허훈의 회복세에 대해 “정체된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빠르게 진전되진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동철 감독은 이어 “다만, 재활이라는 건 때론 나빠지다가 확 좋아질 수도 있다. 신체 리듬이라는 게 있다. 어느 순간 진전될 수도 있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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