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5연패 노리는 수정초교, 방림초교와 결승서 재격돌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1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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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성남 수정초교와 광주 방림초교가 결승서 재격돌한다.

수정초교는 23일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온양 동신초교를 57-49로 제압했다. 이재이(163cm, G)와 이다온(162cm, G)이 제 몫을 해낸 수정초교는 동신초교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수정초교는 5연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동신초교는 안나령(15점 12리바운드), 임도은(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승부처 집중력 부재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경기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승부가 전개됐다. 수정초교는 주전 선수 5명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먼저 리드(35-26)를 잡았다. 이다온을 비롯해 이재이, 김지혜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자 동신초교는 안나령(161cm, F,C)이 경쾌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맞불을 놓았다.

수정초교는 2쿼터 중반 에이스 이재이가 파울 트러블에 걸렸음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 들어 동신초교가 기세를 올렸다. 상대의 공격 활로가 주춤한 사이 활발한 림 어택으로 33-35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수정초교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제공권 다툼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수정초교는 상대의 추격을 저지하며 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어진 광주 방림초교와 선일초교의 맞대결에선 맹폭을 퍼부은 임세운(165cm, G)의 방림초교가 선일초교를 56-32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여초부 결승전은 수정초교와 방림초교의 리벤치 매치가 성사됐다. 예선에서 한 차례 만났던 양 팀은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경기 결과>
* 여초부 준결승 *
성남 수정초교 57(18-16, 17-10, 9-13, 13-10)49 온양 동신초교
성남 수정초교

이재이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다온 19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4블록슛

온양 동신초교
안나령 15점 12리바운드
임도은 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광주 방림초교 56(8-9, 22-4, 12-12, 14-7)32 선일초교
광주 방림초교

임세운 3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송지연 10점 2어시스트 2스틸

선일초교
현아영 11점 11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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