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명 10+점’ 덴버, 새크라멘토 추격 따돌리고 2연패 탈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8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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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덴버가 니콜라 요키치의 폭발력, 고른 득점분포를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

덴버 너게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1-11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서부 컨퍼런스 7위였던 덴버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니콜라 요키치(33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2블록)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덴버의 2연패 탈출을 합작했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3연패에 빠졌다. 디애런 팍스(3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덴버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덴버는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덴버는 1쿼터 개시 1분 30초 만에 7실점하며 흐름을 내준 것도 잠시, 1쿼터 중반 애런 고든이 연달아 덩크슛을 터뜨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요키치도 골밑에서 꾸준히 득점을 쌓은 덴버는 35-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덴버는 2쿼터에 줄곧 리드를 유지했다. 연속 7실점으로 2쿼터를 시작한 덴버는 본즈 하일랜드가 연속 3점슛으로 응수, 곧바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요키치도 3점슛을 터뜨려 다시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덴버는 몬테 모리스의 지원사격을 더해 66-54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역시 비슷한 양상이 전개됐다. 덴버는 3쿼터 초반 수비가 흔들려 한때 4점차까지 쫓겼지만, 제프 그린의 연속 덩크슛과 요키치의 3점슛을 묶어 여유 있는 리드를 되찾았다. 그린은 3쿼터 종료 직전에 다시 덩크슛을 터뜨리며 새크라멘토에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 막판의 기세는 4쿼터까지 이어졌다. 하일랜드가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한 덴버는 제프 그린의 3점슛, 파쿤도 캄파조의 자유투 등을 더해 20점 안팎의 주도권을 유지했다. 경기종료 51초전 12점차로 달아난 캄파조의 돌파는 사실상 쐐기득점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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